이서진 “손님 많을지 몰랐다...자본주의 어쩔 수 없어” (서진이네2)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6.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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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달라진 경영철학에 대해 고백했다.

아이슬란드1호 한식당인 서진뚝배기의 사장이 된 이서진은 '매출이 왕'이던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손님은 왕'의 경영철학을 드러냈다.

달라진 경영철학과 관련해 이서진은 "손님이 많을지 몰랐고, 몇명 안 되는 손님에게 잘하자는 마인드였다"고 설명했다.

"자본주의는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하게 밝힌 이서진은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버거웠다. 감당이 안 났는데 욕심은 나기는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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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달라진 경영철학에 대해 고백했다.

28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아이슬란드1호 한식당인 서진뚝배기의 사장이 된 이서진은 ‘매출이 왕’이던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손님은 왕’의 경영철학을 드러냈다. 달라진 경영철학과 관련해 이서진은 “손님이 많을지 몰랐고, 몇명 안 되는 손님에게 잘하자는 마인드였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서진이 달라진 경영철학에 대해 고백했다. / 사진 = tvN
이어 “생각지도 못하게 손님들이 너무 많이 오시고 수익이 최고 정점을 찍으니 욕심은 나더라. 처음에는 손님이 왕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출이 얼마나 나왔는지만 보이게 되러다”며 “결국 돈이 최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본주의는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하게 밝힌 이서진은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버거웠다. 감당이 안 났는데 욕심은 나기는 하더라”고 말했다.

자신의 달라진 경영철학과는 달리 시키지 않아도 일을 하는 직원들을 향해 “억지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더 열심히 해서 ‘얘네들이 왜 이러나’ 싶었다. 너무 열심히 해서 되려 내가 쉬라고 했다”며 “특히 고민시의 경우 최고의 인턴으로 등극했다. 앞으로 자기 식당을 해도 될 것 같다. 서진이네를 안 끼고 푸드 트럭 하나 해도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오늘(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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