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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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에서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원탁회의·주권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한 점을 평가받았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정책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제주청년보장제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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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에서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원탁회의·주권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한 점을 평가받았다.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의 규모를 2017년 56명에서 지난해 193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무조정실의 평가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충남도 등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정책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제주청년보장제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의 도전과 기회, 자립, 참여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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