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초2 도벽 子와 충돌에 솔루션 거부한 아빠 ‘위기’[오늘TV]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계속되는 금쪽이와의 충돌에 솔루션을 거부한 아빠, 솔루션 실패로 돌아가나?

6월 28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도벽과 엄마를 향한 폭력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금쪽이의 부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심기일전해서 ‘온 가족 충동성 낮추기’ 솔루션을 진행한 금쪽이네. 그런데 솔루션 도중 새로운 문제가 발생해 재출연을 결심했다고. 과연 금쪽이네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커플티를 맞춰 입고 춤을 배우러 간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평소 금쪽이가 좋아하는 장르의 춤을 함께 배우며 화기애애한 세 사람. 그런데, 선생님이 다른 장르의 춤을 가르쳐주려고 하자 금쪽이는 이유 없이 거부하고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기 시작한다. 지켜보던 아빠는 차분하게 타일러보지만, 갑자기 아빠를 향한 금쪽이의 발길질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치 상황, 계속해서 아빠를 때리려고 하자 아빠는 금쪽이의 팔다리를 잡고 힘으로 제압한다. 그런데도 금쪽이는 수위 높은 언행을 내뱉으며 아빠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솔루션을 거부하고 나가버리는 아빠. 금쪽이가 아빠에게는 한 번도 폭력적인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며 도움을 요청한 부부. 금쪽이의 폭력성이 더 심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오 박사의 분석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후 8시 10분 방송.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