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동 먹거리단지 도시재생 활성화…"관광도시로 발돋움"

김근주 2024. 6.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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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운동 먹거리단지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와 도시재생 포럼을 열었다.

다운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먹거리단지를 연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예산 270억원을 들여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14만7천㎡) 내 게스트하우스, 식물 테라피센터, 푸드 테라피센터 등 다양한 복합 문화관광 거점시설과 테마별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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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먹거리단지 [울산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운동 먹거리단지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와 도시재생 포럼을 열었다.

다운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먹거리단지를 연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예산 270억원을 들여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14만7천㎡) 내 게스트하우스, 식물 테라피센터, 푸드 테라피센터 등 다양한 복합 문화관광 거점시설과 테마별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이날 공청회와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중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지역 특화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김영길 구청장은 "다운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친환경 정원 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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