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투자자 관망 지속···코스피·코스닥 강보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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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후보 TV 토론이 끝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빅 이벤트인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73포인트(0.31%) 오른 2792.79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과 같은 강보합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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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후보 TV 토론 뒤 별다른 변화 없어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이 끝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빅 이벤트인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5 포인트 오른 2791.0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73포인트(0.31%) 오른 2792.79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과 같은 강보합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홀로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홀로 12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가들이 순매도에 나서며 주가는 기대만큼 상승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투자가들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427억 원어치 와 87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위 삼성전자(005930)(-0.61%)를 비롯해 7위에 자리 잡고 있는 기아(000270)(-1.98%)까지 모두 하락 중이다. 각각 SK하이닉스(000660)(-0.21%), LG에너지솔루션(373220)(-0.46%), 현대차(-1.1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6%)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0.17%), KB금융(105560)(0.25%),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0.56%)는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전처럼 해운과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해운(005880)과 STX그린로지스(465770) 주가는 이날 현재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4.27%, 15.36% 올랐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역시 전일 대비 4.48% 오른 7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5 포인트 오른 841.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과 달리 기관투자가들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244억 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가들은 각각 253억 원어치와 15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그간 부진했던 2차전지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이 눈에 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69%, 0.33% 오른 18만 1000원과 8만 98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알테오젠(196170)(-0.88%), HLB(028300)(-4.23%), 엔켐(348370)(-4.71%)은 모두 하락 중이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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