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판 가격 오른다"…이수페타시스, 주가 13%대 급등[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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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007660) 주가가 중국 법인에서 생산 중인 인공지능(AI) 기판 평균 단가가 급등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중국 법인에서 생산되는 기판의 쇼티지 현황을 확인했다"며 "150달러였던 평균 판매 단가가 1500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고다층기판(MLB)를 납품 중이다.
수요 증가로 단가가 더 상승할 것이란 언급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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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수페타시스(007660) 주가가 중국 법인에서 생산 중인 인공지능(AI) 기판 평균 단가가 급등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28일 오후 1시 32분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6900원(13.32%) 오른 5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5만 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중국 법인에서 생산되는 기판의 쇼티지 현황을 확인했다"며 "150달러였던 평균 판매 단가가 1500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고다층기판(MLB)를 납품 중이다. MLB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층층이 쌓아 올린 제품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분할 수 있어 AI 핵심 기판으로 꼽힌다.
수요 증가로 단가가 더 상승할 것이란 언급도 내놨다. 박 연구원은 "믹스 개선과 신제품 단가 상승효과만 반영된 결과"라며 "기존 제품의 판가 인상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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