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SUV '콜레오스' 협력사와 컨퍼런스 개최

정영희 기자 2024. 6. 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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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인 가운데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통해 신차 소개와 우수 협력사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컨퍼런스에선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순서가 포함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공장과 협력사들의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 아래 탄생한 르노코리아의 D SUV 신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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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개발서 뛰어난 성과 보인 우수 협력사 세 곳 시상
르노코리아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인 가운데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통해 신차 소개와 우수 협력사 시상을 진행했다.

28일 르노코리아는 전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50여명의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노코리아는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 컨퍼런스에선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순서가 포함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공장과 협력사들의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 아래 탄생한 르노코리아의 D SUV 신차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신차 개발과 생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세 곳의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부품 부문 성과상은 '에스피엘', 품질상은 '동신모텍', 연구개발(R&D)상은 '금호타이어'가 각각 수상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그랑 콜레오스'를 고객들께 인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협력사들과 마지막까지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부산공장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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