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이어 日 후지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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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DJ 이오공(250·이호형)이 자신이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일본 도쿄돔 공연에 성공적으로 힘을 보탠 가운데 현지 최대 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후지록 페스티벌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250이 일본에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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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듀서 겸 DJ 이오공(250·이호형)이 자신이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일본 도쿄돔 공연에 성공적으로 힘을 보탠 가운데 현지 최대 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따르면, 250은 오는 7월 26~28일 일본 니가타현 나에바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후지 록 페스티벌 2024' 참가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지 일본 최대 규모의 이 음악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DJ 세트(SET)를 선보인다.
후지록 페스티벌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250이 일본에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250이 4년에 걸쳐 완성한 음반 '뽕'이 '한국대중음악상' 4관왕을 달성했다는 설명도 더했다.
'뽕'은 일본 다수 매체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50은 작년에 도쿄, 오사카, 나고야, 나가노, 마츠모토 등 일본 5개 도시 투어도 돌았다.
특히 지난 26~27일 도쿄돔에서 성료한 뉴진스의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 양일 모두 DJ로 올라 현지 K팝 팬들의 눈도장도 받았다. 뉴진스 팬미팅 오프닝 디제잉과 'ETA' 무대 등을 함께 꾸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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