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녀' 최윤정 부사장, SK 경영전략회의 첫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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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이 그룹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 동안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리는 경영전략회의에 최 부사장이 처음 참여했다.
최 부사장은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가 2019년 휴직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회의에는 SK그룹 CEO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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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인사 통해 최연소 임원 승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이 그룹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 동안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리는 경영전략회의에 최 부사장이 처음 참여했다. 경영 수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 부사장은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가 2019년 휴직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21년 7월 복직해 지난해 1월부터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장을 맡았다. 이후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 그룹 내 최연소 임원이 됐다.
최 부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분야 전략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SK그룹 CEO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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