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드필더 최원철 영입…6년 만에 K리그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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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멀티 플레이어 최원철(29)를 영입했다.
최원철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최원철은 2017년 수원FC에 입단해 2018년까지 뛰었고, 이후 K리그를 떠나 대전코레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춘천시민축구단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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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멀티 플레이어 최원철(29)를 영입했다. 최원철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전남은 28일 최원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전남은 "최원철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중원 미드필더로,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멀티자원"이라고 소개했다.
최원철은 2017년 수원FC에 입단해 2018년까지 뛰었고, 이후 K리그를 떠나 대전코레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춘천시민축구단 등을 거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1경기 1골 1도움.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최원철은 "다시 K리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면서 "빨리 팀에 적응해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불태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최원철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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