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클, 국내 브랜드 전기자전거 '퀄리스포츠' 공식 입점

김현민 2024. 6. 28.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클컴퍼니(대표 정다움)가 자사 자전거 이커머스 플랫폼 '라이클(LYCLE)'에 국내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퀄리스포츠(QuailSports) 자전거가 공식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클은 이미 지난해부터 전국 퀄리스포츠 대리점 약 300곳 중에서 80곳 이상을 입점시키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퀄리스포츠 전기자전거들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클컴퍼니(대표 정다움)가 자사 자전거 이커머스 플랫폼 '라이클(LYCLE)'에 국내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퀄리스포츠(QuailSports) 자전거가 공식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은 퀄리스포츠 전기자전거를 최대 48개월 렌털 서비스를 통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라이클은 이미 지난해부터 전국 퀄리스포츠 대리점 약 300곳 중에서 80곳 이상을 입점시키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퀄리스포츠 전기자전거들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퀄리스포츠는 최근 엑스트론 프로, 프로미니, 투어, 시티 등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식 입점을 통해 전국 약 300곳에 달하는 퀄리스포츠 대리점들은 라이클에서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렌털, 리스, 할부 등 금융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라이클만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최소 수백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최대 4년간 나눠서 결제할 수 있게 돼 신규 고객층을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퀄리스포츠 관계자는 “라이클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해 지역별로 퀄리스포츠 대리점과 대리점별 판매 상품 현황을 소비자들이 간편히 파악하고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게 돼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이클 플랫폼에 입점한 브랜드 중에서 퀄리스포츠 판매량은 연평균 117% 이상 증가했다. 퀄리스포츠를 취급하는 대리점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 간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라이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전국 자전거 대리점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기반 판매자들을 확보하고, 자전거 구매에 어려운 요소인 AS, 가격 등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