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렌트 이용 40% 껑충”…SK렌터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3년 연속 1위

SK렌터카 월렌트 TV광고 이미지.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SK렌터카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가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춰 렌터카 상품을 세분화하며 고객 가치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10월 출시한 '월렌트'는 회사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렌터카 고객 니즈가 '차종'에서 '이용 기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통상 연 단위로 길게 계약하는 장기렌터카와 달리 필요할 때만 월 단위로 짧게 빌릴 수 있다. 렌털료 외에는 탁송, 정비, 보험, 세금 등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인기 차종의 경우 홈페이지 업로드 후 평균 5일 이내 계약이 완료되고,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월 평균 40%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렌트는 온라인 다이렉트 플랫폼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3분만에 계약 가능하고, 전 차량 '익일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비 시 대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보험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인 대물·자손 각각 최대 1억원을 보상한다. 월렌트는 신차 비중이 30% 이상이라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높이고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