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우승 멤버' 스타니시치, 뮌헨 컴백…김민재와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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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사상 첫 리그 우승에 기여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임대 이적을 마치고 원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왔다.
이에 레버쿠젠은 스타니시치의 활약에 힘입어 11연패 중이던 뮌헨을 제치고 사상 첫 리그 정상에 올랐다.
가파른 성장세로 든든한 수비수가 된 스타니시치는 뮌헨과의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면서 차세대 뮌헨 핵심 자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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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사상 첫 리그 우승에 기여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임대 이적을 마치고 원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왔다. 계약도 연장해 김민재와의 중앙 수비수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뮌헨은 27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스타니시치 복귀 소식을 알리면서 2029년까지 계약 연장도 함께 전했다.
뮌헨 유스 출신인 스타니시치는 2020~2021시즌을 통해 뮌헨 1군에 데뷔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뮌헨의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는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레버쿠젠에서 리그 20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8경기를 소화하며 4골 6도움으로 중앙 수비수로서 탄탄한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에 레버쿠젠은 스타니시치의 활약에 힘입어 11연패 중이던 뮌헨을 제치고 사상 첫 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중앙 수비뿐 아니라 양발 잡이로서 좌우 측면 수비까지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능력을 인정받았다.
가파른 성장세로 든든한 수비수가 된 스타니시치는 뮌헨과의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면서 차세대 뮌헨 핵심 자원을 예고했다.
자연스레 김민재와의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뮌헨은 현재 뱅상 콩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개편이 한창인데, 중앙 수비도 예외는 아니다.
슈투트가르트로부터 이토 히로키를 영입한 데 이어 스타니시치까지 돌아오면서 보다 치열한 싸움이 점쳐진다.
최근 독일 매체 'TZ'는 "소식통에 따르면 뮌헨은 막스 에베를 단장을 중심으로 김민재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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