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데크의 ‘풀카본’ 3단 접이식 여행용 자전거, 크라우드 펀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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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풀카본 3단 접이식 자전거 체데크(CHEDECH)가 새롭게 출시할 '체데크 투어' 모델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체데크는 한국에서 개발 2016년도에 처음으로 대량 생산을 진행한 풀카본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로 영국 자전거 브롬톤사와의 특허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제품 양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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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데크 브랜드를 개발한 카나프는 28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데크는 한국에서 개발 2016년도에 처음으로 대량 생산을 진행한 풀카본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로 영국 자전거 브롬톤사와의 특허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제품 양산에 힘을 쏟고 있다.
체데크는 일자형 자전거 프레임의 강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카본 파이프 제조 공법에 대한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자전거 전체를 카본으로 만들 수 있어 무게가 매우 가벼우며 승차감이 우수하다. 초경량 모델인 체데크 에어는 무게가 7.8kg에 불과하며 6단 외장 기어를 차용한 체데크 ‘DAZE’ 모델도 8.6kg의 무게를 자랑한다.
개발을 앞두고 있는 체데크 투어 자전거는 여행용 자전거라는 컨셉에 맞게 10단 외장 기어와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무게도 8.9kg으로 맞췄다.
카나프의 문의배 대표는 “그동안 한국의 자전거 브랜드들은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경영하면서 국제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체데크 자전거가 세계 최경량 접이식 자전거의 타이틀을 가지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확보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체데크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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