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롯데손해보험 인수는 안 한다
고정현 기자 2024. 6. 28. 13:00
▲ 우리금융그룹 사옥
우리금융그룹이 오늘(28일)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예비입찰 참여 이후에도 일관 되게 회사 재무 건전성에 부담을 주고 주주 이익에 반하는 '무리한' 인수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우리금융은 향후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검토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앞서 우리금융은 두 생보사 지분을 최대 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 등으로부터 사들이는 내용의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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