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수 구성 완료’ KT, G리그 출신 빅맨 틸먼과 계약
최창환 2024. 6. 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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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외국선수 구성을 매듭지었다.
수원 KT는 28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레미아 틸먼(26, 208cm)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틸먼은 서머리그 이후 줄곧 G리그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KT는 틸먼에 대해 "최근 G리그에서 활약했고, 골밑에서 준수한 마무리 능력과 트랜지션 공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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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KT가 외국선수 구성을 매듭지었다. 두 자리 모두 새 얼굴로 채웠다.
수원 KT는 28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레미아 틸먼(26, 208cm)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틸먼은 208cm/118kg의 체격을 지닌 빅맨이다. 미주리대 출신으로 2021 NBA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후 서머리그 올랜도 매직에서 뛰며 NBA 무대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다.
틸먼은 서머리그 이후 줄곧 G리그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시즌은 샬럿 호네츠 산하 그린스보로 스웜에서 32경기 평균 25.5분 동안 11.6점 7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율(61.4%)은 높았지만, 3점슛(20%)과 자유투(65.6%)는 성공률이 낮은 편이었다. 준수한 골밑장악력을 지녔지만, 슛 거리가 긴 유형의 선수는 아니다.
지난 시즌 패리스 배스, 마이클 에릭 조합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KT는 새로운 조합으로 새 시즌을 맞는다. 틸먼과의 계약에 앞서 내외곽을 오가는 스코어러 유형인 레이숀 해먼즈와의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KT는 틸먼에 대해 “최근 G리그에서 활약했고, 골밑에서 준수한 마무리 능력과 트랜지션 공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사진_KT 소셜미디어 캡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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