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 안한다" 공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316140)가 롯데손해보험(000400) 인수전에서 철수하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하였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 측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 중"이고 "동양생명·ABL생명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김근욱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롯데손해보험(000400) 인수전에서 철수하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하였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전날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지분 인수와 관련해서 "인수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진행한 롯데손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전날 우리금융은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공시했다. 롯데손보 입찰 포기로 우리금융의 관심은 동양·ABL생명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 측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 중"이고 "동양생명·ABL생명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강제성이 없는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해 인수가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협상은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과 관련해서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