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복싱 챔피언 홍수환, 대통령 특사로 '4전 5기 신화' 파나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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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신화'의 전 복싱 챔피언 홍수환(74)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이 대통령 특사로 파나마를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뉴시스와 뉴스1 등이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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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뉴시스와 뉴스1 등이 28일 보도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경축 특사단은 신임 파나마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또 파나마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홍 명예회장은 1974년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주니어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야(파나마)에게 2회 4번이나 다운당하고도 3회 KO 승을 따내는 '4전 5기' 신화를 이뤄냈다. 2014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는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을 지냈다.
홍 명예회장은 지난 2022년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복싱 글러브를 선물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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