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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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계곡·하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시·군과 공동으로 24개 시·군 140개 하천·계곡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과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과거 불법행위가 있었던 곳으로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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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계곡·하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시·군과 공동으로 24개 시·군 140개 하천·계곡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불법 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철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박성식 하천과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곡·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민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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