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現 소속사와 재계약…10년 의리 지켰다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6. 28. 12:3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나영이 현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와 김나영은 최근 1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깊은 신뢰를 쌓은 만큼 서로가 최고의 파트너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2년 8월 정키 '홀로'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데뷔 당시부터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솔직하게 말해서 나', '어땠을까',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봄에는 신곡 '이별 자서전'을 발매하고 '2024 김나영 콘서트 "Na" On The Voice : Espressivo'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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