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롯데손보 본입찰 불참…동양생명 인수 검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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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7일 롯데손보, 동양생명 등 인수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진행되는 롯데손보 본입찰에 불참하면서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검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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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진행된 롯데손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7일 롯데손보, 동양생명 등 인수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지난 25일 체결하고 인수에 대하여 협의 중"이라고 공개했다.
우리금융은 또한, 당시 롯데손보와 관련해서도 "지분 인수 관련해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진행되는 롯데손보 본입찰에 불참하면서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검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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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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