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한혜진, 무개념 관광객에 '사생활 침해' 피해 입은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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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나왔다는 이유로, 연예인의 사유지를 관광지로 치부하는 몰상식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주도 집을 공개했던 이효리가 진상 관광객들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방송 이후 관관객들은 이효리 집에 찾아가 벨을 누르거나 사진을 찍는 등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상순이 "집에 찾아오는 것을 자제해달라"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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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에 나왔다는 이유로, 연예인의 사유지를 관광지로 치부하는 몰상식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주도 집을 공개했던 이효리가 진상 관광객들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홍천 별장을 공개한 한혜진 역시 진상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한혜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홍천별장 무단 침입으로 인해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혜진은 "샤워 후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차 문 닫는 소리가 났다. 너무 무서웠다. 집에 올 사람이 없는데"라며 "혼자 10초간 얼어있었다. 옷을 입고 나갔더니 아저씨, 아줌마 4명이 와 있었다. 마당부터 계곡까지 둘러보고 있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수차례 나가달라고 요청했다는 그는 "똑같은 말을 정확하게 4번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나가면서 '이제 TV 안 볼 거예요'하고 가더라. 약간 눈물이 나더라. 우울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울타리와 대문을 짓기로 했다는 한혜진은 "(설치하지 않았던 이유는) 모든 자연이 내 품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울타리를 치면 감옥에 갇힌 느낌이었고, 서울에서 느끼는 걸 그대로 느끼고 싶지 않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별장에 대문과 울타리를 설치한 뒤, 보안업체를 통해 CCTV까지 다는 등 보안에 철저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은 이는 한혜진뿐만이 아니다. 앞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도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집을 공개한 뒤, 몰려온 관광객들로 불편을 겪었다.
방송 이후 관관객들은 이효리 집에 찾아가 벨을 누르거나 사진을 찍는 등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상순이 "집에 찾아오는 것을 자제해달라"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JTBC 측은 "'효리네 민박' 방송 후 이들 부부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 및 보안 이슈가 발생해 실거주지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역시 거주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면서 "JTBC가 콘텐츠 브랜드 이미지 관리 및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합의 하에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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