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심각하다, 무리한 출전 요구→"잘 보이지도 않아, 최악의 마스크"... 프랑스 발등에 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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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매체 '프렌치 겟 풋볼 뉴스'에 따르면 음바페의 마스크 제작은 최소 5일이 걸릴 예정이었다.
매체는 "음바페 부상 사흘 만인 네덜란드와 경기 하루 전에 마스크가 신속하게 제작되어 전달됐다"라며 "음바페가 원했던 두께에 맞지 않는 마스크가 왔다. 선수가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다. 해당 마스크에 사용된 이물질들이 음바페를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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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새 마스크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마스크는 음바페의 시력과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음바페는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해당 마스크는 심각할 정도로 음바페의 주변 시야를 방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령탑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디디에 데샹(56) 프랑스 대표팀 감독도 "호흡에는 문제가 없다더라.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음바페의 시야는 방해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유력지도 현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레퀴프'는 "음바페의 마스크 두꼐는 5mm다. 빅터 오시멘(나폴리)이 착용했던 마스크보다 훨씬 두껍다. 음바페가 원하는 규격도 아니었다"라며 "해당 마스크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무스를 첨가한 제품이다. 그로 인해 부산물들이 음바페의 주변 시력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프랑스는 에이스의 부재 속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음바페는 유로 2024 첫 경기인 오스트리아전에서 안면 골절 부상을 당했다. 프랑스는 음바페 없이 네덜란드전에 나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급히 출전한 음바페는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폴란드전에 나선 음바페는 페널티킥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평소보다 부정확한 슈팅과 돌파가 이어졌다.
폴란드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도 마스크 착용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마스크를 써야 할 때 매우 불편했다. 특히 페널티 지역에서 문제가 있었다. 반응 속도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앞을 보기도 어려웠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프랑스는 오는 2일 벨기에와 8강 티켓을 두고 다툰다. 두 유럽 강호가 첫 토너먼트 경기에서 만나게 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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