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결과에 대해 "공정하고 합법적이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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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첫 TV 대선 토론에서 공정하고 합법적이라면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사회자인 다나 배시는 '누가 승리하든 다가오는 대선 결과를 받아들일 것인지' 여러 차례 질문을 던졌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자, 부정선거가 치러졌다면서 결과에 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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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첫 TV 대선 토론에서 공정하고 합법적이라면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사회자인 다나 배시는 '누가 승리하든 다가오는 대선 결과를 받아들일 것인지' 여러 차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트럼프는 "공정하고 합법적이며 좋은 선거라면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시 출마하는 것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겐 훨씬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자, 부정선거가 치러졌다면서 결과에 불복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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