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사민정協, ‘제2회 대·중소기업 산업안전 기술전파·확산 교육’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1차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1차 산업안전 기술·전파 확산 교육’을 진행했다. 기아AL화성, 한국안전관리사협회와 협력해 마련된 지난 교육은 현장에서의 위험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대기업의 산업 안전 노하우를 중소·영세기업에 전파해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홍성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과 정기모 SK하이닉스 SHE상생협력팀장이 참여해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보건관리체제 ▲중소기업 사업장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방안 ▲SK하이닉스의 협력사 대상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대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방안 ▲재해발생 시 대응 훈련 및 재발 방지 대책 등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인력 및 정보의 부재로 인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중소 기업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사업을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는 “탄소중립 이행 및 산업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관련 교육과 인식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기업의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접경지 전역서 GPS 전파 교란 도발...무인기 훈련 추정
- [속보] 한미일 정상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 ‘직무대리 검사 퇴정’ 재판장 기피 신청, 성남지원 형사3부 심리
- 한국, ‘숙적’ 日에 통한의 역전패…4강행 ‘가물가물’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이재명 대표,1심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포토뉴스]
- 인천 흥국생명, 道公 잡고 개막 7연승 ‘무패가도’
- 법원, 야탑역 흉기난동글 작성한 커뮤니티 직원 구속영장 ‘기각’
- 한동훈 ‘하루 5개 SNS 논평’…뉴스 크리에이터 노렸나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