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롯데손해보험 M&A 본입찰 결국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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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000400)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진행된 롯데손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어 함께 거론된 롯데손보 지분 인수와 관련해서도 "인수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진행되는 롯데손보 본입찰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검토에 주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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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000400)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진행된 롯데손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지난 27일 우리금융은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에 답변을 통해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 중"이라며 "동양생명·ABL생명 대주주와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거론된 롯데손보 지분 인수와 관련해서도 "인수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진행되는 롯데손보 본입찰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검토에 주력할 전망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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