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대만·일본·동남아 9개 지역 출격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6. 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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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핵심 시장인 대만 현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현지 프로야구 구간과 협력해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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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핵심 시장인 대만 현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현지 프로야구 구간과 협력해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도 펼쳤다.

지난 24일에는 각 지역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해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종족 등 상세 정보도 공개했다. 서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출시와 함께 활동을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이벤트’와 ‘기간 한정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모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PC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전쟁과 전투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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