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수출바우처 지원 강화”… 코트라 상반기 합동 협의회

이근홍 기자 2024. 6.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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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기관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표준협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특허기술진흥원·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국제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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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기관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표준협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특허기술진흥원·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국제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제도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현재 △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특허·지식재산권 △디자인 △국제운송 등 5개 분야별 전문기관이 총괄수행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제도를 개선하고,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개편한 수행기관(서비스 공급자) 선정 제도와 부정행위 관리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또 올해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추진 성과와 수행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수출바우처사업에는 2228개 기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14개 분야 7942개 서비스를 참가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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