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이유 씨 고마워요” 자택 침입 당연했던 아이돌 트라우마 극복(재친구)

이슬기 2024. 6. 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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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친구' 김재중이 아이유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영훈은 김재중에게 "형은 사생 팬이 정말 심했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재중은 "옛날에 H.O.T. 형들 때는 팬들이 아날로그식 행동을 했다. 우리 때가 딱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함께 있을 때라 좀 심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김재중은 "아이유 씨에게 고맙다"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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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 사진=뉴스엔DB
사진=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재친구' 김재중이 아이유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6월 27일 공개된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콘텐츠 '재친구'에는 더보이즈 영훈이 스페셜MC로 나섰다. 김재중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훈은 김재중에게 "형은 사생 팬이 정말 심했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재중은 "옛날에 H.O.T. 형들 때는 팬들이 아날로그식 행동을 했다. 우리 때가 딱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함께 있을 때라 좀 심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그는 "집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다"라며 "'존윅' 보면 모든 사람들이 날 쫓아다니지 않나. 동네에 가면 그 동네 사택(사생택시)이 다 있었다"라고 했다. "집에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사진이 왔는데 지금 내 뒷모습이었다. 집 안에 있었다는 거 잖아 내가 발견했을 때는 좀 늦었다. 들어와서 찍고 나간 거다"라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런가하면 김재중은 "아이유 씨에게 고맙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아이슈 씨가 도를 넘어선 행동에 대해 고소를 했었다. 아이유 씨의 좋은 이미지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는 인식, 시선이 생기는 계기였다. 그 이후로 좀 보호 받고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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