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데브톡 3편 ‘성장’ 영상 공개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 중인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데브톡(DevTalk) 3편: 성장’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브톡’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 주민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윤수 전투 디자이너, 황재훈 리드 시스템 디자이너가 등장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계승자(캐릭터)’ 성장 방법과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계승자’의 개별 특성, 스킬 활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무기, ‘모듈(무기 강화 기능)’, 성장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에서는 무기, ’외장부품’, ‘모듈’, ‘반응로’ 등 능력을 조정할 수 있는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조합의 캐릭터 특성을 구성할 수 있다. 공략하고자 하는 콘텐츠에 맞게 사전 설정해 보다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재료를 모아 분해해 무기나 능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통해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사전 다운로드 일정도 공개했다. 국내는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부터 넥슨닷컴, 스팀, 콘솔에서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식 출시일인 7월 2일 오후 4시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버니’, ‘밸비’, ‘에이잭스’ 등 ‘계승자’ 3종의 신규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계승자’가 고유 특성과 스킬을 사용하여 전투하는 장면을 담았다. 넥슨은 추후 다른 ‘계승자’들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의 루트슈터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액션성의 재미를 강화한 협동 슈팅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지속 가능한 RPG 플레이를 결합했다. 스팀 위시리스트에서 글로벌 통합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