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탄핵소추 대상된 김홍일 방통위원장…'앞날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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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면서 방통위 공전이 반복될 것으로 우려된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 등 원내 5개 야당은 전날(27일) 김 위원장 탄핵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 당론 채택에 "또다시 나온 민주당의 '습관성 탄핵'은 방통위를 흔들고 언론 길들이기에 나서려는 검은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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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입법권력 남용…언론 길들이기"
(서울=뉴스1) 황기선 김영운 김민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면서 방통위 공전이 반복될 것으로 우려된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 등 원내 5개 야당은 전날(27일) 김 위원장 탄핵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탄핵 소추 사유는 위법한 2인 의결, 부당한 YTN 최고액 출자자 변경 승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리 소홀에 따른 직무 유기, 국회 출석 및 자료요구 거부, TBS 관리 소홀 등 다섯 가지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 당론 채택에 "또다시 나온 민주당의 '습관성 탄핵'은 방통위를 흔들고 언론 길들이기에 나서려는 검은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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