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10대 집행부 이임식…내달부터 11대 집행부 업무 시작

김진엽 기자 2024. 6. 2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한국농구연맹(KBL)이 제10대 집행부(총재 김희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KBL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KBL 센터에서 제10대 집행부의 이임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7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3년 임기를 시작한 제10대 집행부는 데이원 사태, 소노 창단, 방송중계권 재협상 등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잃어버린 관중 회복, 연맹 재정 흑자 전환 등의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희옥 총재 후임에 이수광 총재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희옥 KBL 프로농구연맹 총재가 지난 5월17일 서울 서초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29기 7차 이사회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KBL은 이날 프로농구 10개 구단 대표자들이 특별 귀화선수 라건아(부산 KCC) 선수의 신분 관련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라건아는 2012년 외국인 선수로 한국 무대에 입성해 2018년 1월 특별 귀화를 인정받아 귀화 선수 신분이 됐다. 계약 만료일이 다가왔지만, 라건아의 향후 신분과 계약 방식, 기간, 규모, 농구협회와의 계약 연장 여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24.05.1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한국농구연맹(KBL)이 제10대 집행부(총재 김희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KBL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KBL 센터에서 제10대 집행부의 이임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7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3년 임기를 시작한 제10대 집행부는 데이원 사태, 소노 창단, 방송중계권 재협상 등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잃어버린 관중 회복, 연맹 재정 흑자 전환 등의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수광 총재의 제11대 집행부는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임 총재는 1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