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수산물도 스타트업 시대”…하이트진로, ‘투자사 연계’ 데모데이 개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6.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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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우리 농수산 산업의 가치를 더 높여주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적극 뛰어들었다.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2기를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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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우리 농수산 산업의 가치를 더 높여주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적극 뛰어들었다.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2기를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했다.

자연기반은 농수산 분야 밸류체인에 대한 혁신 기술과 발전 전략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최종 투자까지 이어지는 민관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자연기반 2기’에는 총 189개 업체가 지원했다.

이 중 농식품분야 7개 업체, 수산분야 3개 업체가 사업모델을 투자사에 공개하는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자연기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한 유익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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