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변요한, 무작정 대본 들고 제주도 간 사연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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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변요한이 김산 캐릭터를 각인 시킨 연설 장면을 찍기 전 막막했다고 털어놨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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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변요한이 김산 캐릭터를 각인 시킨 연설 장면을 찍기 전 막막했다고 털어놨다.
변요한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변요한은 극 중 김산으로 분했다. 육사 출신의 최고의 엘리트인 김산은 올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연수 중에 경제학으로 전공을 바꿔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 꿈을 안고 귀국하는 인물이다.
대권주자인 주인태(오광력)의 강연회에서 삼식이 삼촌을 비롯해 수많은 정치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진행한 '피자 연설' 장면과 관련해 변요한은 "연설이라는 걸 해 본 적이 없으니까 고민되더라"며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대본을 들고 제주도 바다를 보면서 연습을 했는데 그래도 쉽지 않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결국 답은 현장에 있었다. 강당에 송강호 선배님들과 다른 배우분들이 모였고, 날 김산으로 바라봐 주신 덕분에 연설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늘 두려웠고 고민이 됐는데, 매 순간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삼식이 삼촌'은 책 같은 작품"이라고 표현한 변요한. 그는 "앞으로 더욱 시간이 지날수록 빛날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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