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에"…불륜 가짜뉴스 시달린 팝핀현준 위로

백승훈 2024. 6.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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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오은영 박사에게 위로를 받았다.

이에 팝핀현준은 "언제나 힘이 돼주시는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별 일 아닐 수 있는데 은근히 속도 상하고 열도 받고 이래저래 힘이 없이 지내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내 편에서 말 해주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장으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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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오은영 박사에게 위로를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좋은 일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되어 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팝핀현준이 아내인 박애리와 다정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도 오은영 박사와 나눈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는 팝핀현준에게 "소중한 우리 현준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고 행복만 담으시기를. 언제나 두 분의 편입니다!"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이에 팝핀현준은 "언제나 힘이 돼주시는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별 일 아닐 수 있는데 은근히 속도 상하고 열도 받고 이래저래 힘이 없이 지내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내 편에서 말 해주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장으로 감사를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팝핀현준은 한 유튜버가 제작한 가짜뉴스로 인해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 유튜버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이혼했으며,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소식을 접한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한다"며 분노했다. 가짜뉴스 유포 및 제작자에 대한 민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도 알렸다.

아내 박애리 역시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한다"며 "내 남편, 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줄께. 사람 잘못 건드렸다"고 분노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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