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대이변’ 조지아, 148억원 선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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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축구대표팀이 '억만장자' 전 총리로부터 거액의 격려금을 받는다.
27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조지아의 전 총리 비지나 이바니슈빌리(사진)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이변을 일으킨 조지아 대표팀 선수들에게 3000만 조지아 라리(약 148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아가 다음 달 1일 16강전에서 스페인을 누르고 8강에 진출하면, 3000만 조지아 라리를 또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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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축구대표팀이 ‘억만장자’ 전 총리로부터 거액의 격려금을 받는다.
27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조지아의 전 총리 비지나 이바니슈빌리(사진)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이변을 일으킨 조지아 대표팀 선수들에게 3000만 조지아 라리(약 148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 조지아는 이날 오전 6위 포르투갈을 2-0으로 제압, 사상 첫 16강에 올랐다.
이바니슈빌리는 또 ‘추가 선물’을 약속했다. 조지아가 다음 달 1일 16강전에서 스페인을 누르고 8강에 진출하면, 3000만 조지아 라리를 또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이바니슈빌리의 재산을 49억 달러(6조7988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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