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바이든 "불법 이민 40% 감소"...트럼프 "불법 이민자들이 美 파괴 중"

YTN 2024. 6. 28. 11: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데이나 배시입니다. CNN 앵커입니다.

[사회자]

저는 제이크 태퍼입니다. CNN의 앵커입니다. 함께 공동 사회를 맡게 되었는데요. 두 후보 간의 토론의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먼저 오늘 토론의 규칙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왼쪽에, 현직 바이든 대통령은 오른쪽에 자리하겠습니다. 동전던지기를 통해서 자리를 정했고요. 각 후보는 2분간 답변을 할 수 있고 1분간 상대방의 발언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분간 추가적인 발언을 할 수 있는데요. 그 이후에 발언권을 추가로 줄지는 사회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한 후보자가 말할 때 상대방의 마이크는 음소거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마이크가 음소거 되어 있을 때 개입하게 되면 시청자들은 그 발언을 듣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마무리 발언을 2분간 각 후보가 할 수 있습니다. 각 후보자는 사전 작성된 노트 그리고 참모들과의 접촉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양 후보 모두 이 규칙에 대해서 동의했습니다. 그러면 제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후보를 모시겠습니다.

[조 바이든]

감사합니다.

[사회자]

제 45회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모시겠습니다. 두 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권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제 문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는 높은 수준입니다. 취임 이후 물가가 계속 증가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취임 당시 물가가 식료품 가격이 100달러였다면 120달러로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주택가격은 40%가량 높아졌습니다.

[조 바이든]

제가 취임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제게 넘겨준 경제는 자유낙하하는 상태였습니다. 경제가 붕괴한 상태였습니다. 일자리도 없었습니다. 실업률이 대단히 높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도 휘발유 가격 그리고 주택 가격 등의 물가 문제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 물가를 우리는 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의 탐욕으로 인해서 이 물가가 더욱더 높아지지 않도록 억제를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 당시를 보게 되면 그야말로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망친 이 결정을 다시 살리고 일자리를 살려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처방약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인슐린 1배 주사 가격을 크게 낮췄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제약사들과의 협상을 더욱더 강화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미국인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계속 줄일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제 재임 중 역사상 미국 경제는 최고의 호황을 구가했습니다. 이전처럼 미국 경제가 성장한 적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다른 국가들도 미국을 벤치마킹하고자 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응을 했고 필요한 예산 지출을 통해서 1929년의 대공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 활성화, 국방력 강화 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적에 대해서, 업적에 대해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여러 가지 규정을 통해서 미국을 도탄으로 빠뜨렸습니다. 당시 제가 재임 중에 코로나19 이전보다 오히려 주가가 더 올랐는데 이를 아무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창출할 일자리는 대부분 불법이민자들의 일자리, 해외로 빠져나간 일자리입니다. 그리고 미국 물가 상승 때문에 수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경제는 여전히 세계 최고입니다.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은 부자들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2조 달러, 이게 사상 최대의 부자감세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트럼프 행정부는 더 많은 일자리를 잃어버린 정권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방 역시 크게 약화를 시켰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문제 같은 경우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해결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저는 우리 미국의 군인들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망하지 않았던 유일한 대통령입니다.

[조 바이든]

제가 답변을 해도 될까요? 제가 먼저 트럼프 대통령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제가 먼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0% 감세를 부과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10% 감세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는 보장이 있나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상대로 부당한 이익을 취했습니다.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미국을 상대로 부당한 이익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재정 적자를 큰 폭으로 감축했습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그리고 저는 사상 최대의 감세를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사상 최대의 규제 철폐를 실시했습니다. 그 덕분에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코로나 이후 일자리가 반등했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업적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바이든 행정부 재임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9% 수준입니다. 14개월 동안 물가가 9%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만큼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을 파탄에 빠뜨렸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국정 현안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사상 최악의 행정부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한번 볼까요? 제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했는데 하지만 하지만 질서정연하게 미국의 국력에 손상을 입지 않고 철군을 했습니다. 반면에 바이든 행정부의 경우에는 사상 최악의 철군이 이루어졌습니다.

[사회자]

트럼프 대통령님, 재임 기간 국가 부채가 급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8조 4000억 달러의 국가 부채를 더 늘렸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 더 적게 국가 부채를 늘렸죠. 많은 부자감세 조치들이 내년에 만료되는데 더 감세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국가 부채가 대단히 높아진 상태에서 왜 우리 부자들, 그리고 기업들이 더 감세를 받아야만 하나요?

[도널드 트럼프]

감세 덕분에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전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감세 덕분에 다른 어느 국가보다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감세의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법인세를 39에서 21%로 인하를 했는데요. 그 덕분에 세수를 증대할 수 있었습니다. 감세와 더불어 세수 증대를 이루어 많은 일자리를 미국으로 불러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가 활성화된 상황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정부의 부채를 감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석유와 천연가스도 시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웠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를 보급하고 그야말로 위대한 유산을 바이든 행정부에 물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망자 수만 보더라도 바이든 행정부 때 사망자 수가 트럼프 행정부 때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더 많습니다. 이 점을 많은 사람들이 논의하기를 꺼리지만 코로나19 사망자를 기준으로 할 때 일단 바이든 행정부가 크게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방역조치 의무화가 크게 실패했습니다. 백신접종 의무화가 큰 반발을 샀는데요.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서 더 이상 미국이 다른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미국의 리더십이 이제 큰 흠집이 생겼고 이제 제3국가로 전락했습니다. 또한 선거 이후 표적수사로 바이든 행정부가 정적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모습을 보면 제3세계 국가, 후진국의 모습이나 다름없습니다. 그야말로 부끄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국가가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수백만 명의 불법이민자와 교도소 그리고 정신병동에서 탈출해서 미국으로 불법이민했고 미국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대통령님, 이민 문제는 추후에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님, 반론에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조 바이든]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4년간 국가부채는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둘째, 2조 달러의 감세를 부자들에게 했죠. 미국에 1000명가량의 조만장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억만장자들도 많이 있죠. 그런데 이들 같은 경우에는 8.2%의 세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만약에 24%의 세율을 정상적으로 부과하게 된다면 향후 10년간 수억 달러의 세수를 추가로 걷어들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국가부채도 줄이고 노인 그리고 아동 돌봄을 더 할 수 있고 또한 건강보험 시스템도 강화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 세수를 가지고 메디케어 역시 강화할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메디케어를 파탄에 빠뜨렸습니다. 메디케어를 파괴했습니다. 불법이민자들이 의료보험 예산을 크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사회보장 예산을 크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때문에 미국의 복지 시스템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의료보험과 사회보장 혜택을 받으면 사회보장과 의료보험 예산이 바닥날 것입니다. 그점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말이 역설적이지만 맞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4년간의 기간을 보면 그리고 제가 많은 외국 정상들과 친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들이 미국에서 일어난 일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처참한 실상을요. 그리고 미국이 다른 국가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었는데 이 때문에 미국이 어리석은 국가라고 손가락질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다른 국가에게 많은 것을 퍼주기만 하고 다른 국가로부터 미국이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바이든 행정부의 행위는 범죄나 다름없습니다.

[사회자]

이번 미 대선은 연방대법원에서 로 대 웨이드를 뒤집은 이후 첫 번째 토론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이다호 주에서의 긴급 상황에서의 낙태와 관련하여 또 다른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로 대 웨이드 사건을 뒤집은 것에 대해서 책임을 가지고 계신데요. 연방정부의 경우에 여성들이 낙태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낙태의 3분의 2가 그것을 통해서 이뤄지는데요. 낙태를 완전히 막으실 것입니까?

[도널드 트럼프]

대법원이 낙태약 복용을 승인했고 이 판결을 저는 존중합니다. 이 판결을 저는 막지 않을 것입니다. 전체 낙태 문제를 보면 복잡한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51년 전에 미국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내렸는데요. 낙태에 대한 권한을 모두가 주로 돌려주기를 원했습니다. 이는 초당적인 이슈로 모두의 견해가 일치했습니다. 종교계, 법조계 모두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3명의 위대한 대법관을 임명했는데요. 이 대법관들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그래서 낙태 금지에 관한 권한을 주로 돌려주었습니다. 모두가 원한 결과였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임신 몇 주 후에 낙태를 금지해야 되나, 이런 논란만 분분했는데 전 세계의 모든 저명한 법학자들이 낙태금지 권한이 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주가 실질적으로 결정내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오하이오 주에서 주민 투표가 있었는데 저희가 생각하던 것보다는 진보적인 결과가 나왔고 켄자스 주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고 텍사스 주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지만 각 주마다 각자의 낙태 금지에 관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즉 주가 낙태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로널드 레이건과 마찬가지로 저도 낙태 금지에 대한 예외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어떠한 경우에는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낙태 금지에 대한 예외조치, 예를 들어서 근친상간이나 강간, 그리고 산모의 생명에 위협이 있을 때는 낙태 금지를 적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사안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바이든 쪽의 조치는 지나치게 급진적입니다.

8개월, 9개월 임신 기간 중에도 아니면 심지어 태어난 태아도 낙태를 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아기의 권리는 뒷전으로 했습니다. 태아의 권리는 뒷전으로 하고 사실상 아이를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이제 낙태금지에 관한 권한을 주에 돌려주었습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너무나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양심적인 사람들은 로 대 웨이드 사건 판결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연방 대법원이 이를 뒤집은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임신 6주만 지나더라도 의사가 어떤 판단을 하든 간에 낙태를 허용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마다 낙태 문제에 대해서 시스템이 달라지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많은 여성들은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친척들이라든가 또 다른 사람들로 인해서 성폭행의 피해를 입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일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많은 젊은 여성들이 살해당했습니다. 불법이민자들 때문에 살해당한 젊은 여성들입니다. 이제 국경이 어느 지역보다 위험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국경의 문을 활짝 열었고 이민자들이 물밑듯이 쏟아져 들어오고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낙태 문제에 대해서 주가 결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보적인 결정을 내린 주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어쨌든 이제 각 주의 주민들의 손으로 낙태에 관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건국의 아버지들도 동의할 것입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비롯한 모두가 주에게 낙태 결정의 권한 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와 같은 조치를 실행했고요. 이제 그 덕분에 유권자들의 손으로 낙태 금지 여부를 각주에서 결정할 수 있게 되었고 법조계도 찬성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낙태 문제 계속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일한 주제죠. 7개의 주 같은 경우에는 임신기간 중에 낙태 허용 기간에 대해서 어떠한 제안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조 바이든]

임신 중절이 허용되는 기간에 대해서 저는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대해 지지합니다. 임신 기간을 셋으로 나누어서 엄마의 건강 그리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여성이 자신의 몸의 건강에 대해서 대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여성들 본인 그리고 의사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이는 태아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입니다. 9개월, 심지어 출산 후에도 아이들의 생명을 바이든 행정부가 앗아가는 것입니다. 버지니아 주의 전 주지사에 따르면 이것이 아이들을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 배아 그리고 태아의 탯줄을 끊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그 어느 쪽도 이와 같은 조치를 원하지 않습니다.

[조 바이든]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은 그러한 상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만 그것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임신 후기에 임신중절을 할 수 없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로 대 웨이드에서는 주에서 그 어떠한 결정이라도 내릴 수 있습니다. 임신 말기에도 중절을 허용하는 것은 지나치게 급진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51년 동안 그게 법이었습니다. 51년 동안 학자들이 지지를 했던 내용입니다. 51년 동안 존재를 해 왔는데 트럼프가 대단히 보수적인 연방대법원 판사들을 임명함으로써 그 법이 사라진 것입니다.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그의 지지자들이 의회를 장악하게 되고 낙태를 보편적으로 금지하는 그런 법을 통과시킨다면 과연 어떻게 될 것입니까? 만약에 공화당이 그런 법을 통과시킨다면 저는 거부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사회자]

다음으로 이민과 국경 단속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고 숫자의 불법이민자들이 미국 남부 국경을 넘어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뉴욕이나 시카고 등이 많은 지자체들이 큰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치안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데요. 그렇다면 유권자들이 왜 바이든 대통령님을 믿어야 할까요?

[조 바이든]

우리는 양당의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어올 때 검문을 강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동시에 망명 신청자들은 허용을 할 것입니다.

실제 국경 경비대 같은 경우에는 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이민자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도록 그렇게 강제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이민개혁을 진행했고 불법이민을 40% 감소시켰습니다. 이제 우리는 국경 경비를 더욱더 강화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바이든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는지, 특히 마지막 마무리 발언을 이해를 못했는데요. 제 재임 동안 미국 국경이 가장 안전했습니다. 합법적인 조치만 취해도 되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국경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 덕분에 교도소에서 탈출한 죄수들이 미국으로 들어왔고 정신병원을 탈출한,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이 기록적인 숫자로 미국으로 밀려 들어왔습니다. 남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으로 들어왔는데요. 중동의 테러리스트까지 미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방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의회 입법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저도 입법 문제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재임 동안 미국 국경이 가장 안전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걸 가지고 저를 지지했는데요. 제 재임 동안 미국 국경이 가장 안전했는데 지금은 국경 상황이 사상 최악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이 때문에 잃었습니다.

[조 바이든]

국경을 넘어서 들어온 그런 테러리스트 같은 경우에는 바로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넘어와서 군인 3명을 숨지게 한 그 알카에다 대원이 전부였습니다. 제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를 한 것과 같이 그런 조치를 취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사회자]

이민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 역사상 사상 최대의 추방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모든 불법이민자를 추방하시겠다는 말씀인가요? 일자리를 가진 불법이민자들, 배우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들, 수십년간 미국에서 살아온 이민자들을 추방하겠다는 말씀인지 알고 싶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3명을 사살했다고 지금 바이든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바그다드 등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들을 제가 사살했습니다. 이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민 국경 문제에서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행정부의 경우에는 수십만 명이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 때문에 사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그야말로 끔찍한 상황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이제 모든 주가 국경 문제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광기에 가까운 정신이 나간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 때문에 불법이민자들이 미국 시민을 사상 최고 수준의 숫자로 사살을 하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의 범죄로 인해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역사상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이 3명의 아주 사랑스러운 여성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불법이민자들이 앗아갔습니다. 12세 어린 소녀가 이민자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제 문명 이전의 단계로 미국이 되돌아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런 상황을 완전히 방치하고 있고요. 국경이 바이든이 완전히 개방했는데요. 불법으로 들어온 이민자들을 즉시 추방하고 미국 밖으로 몰아내야 할 것입니다. 불법이민자들이 아주 호화로운 호텔에서 귀족처럼 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제대 국민의 경우에는 국민들 같은 경우에는 길거리에서 죽고 있습니다. 제대 국민 처우에 대해서는 그리고 국방력 증강에 대해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제대 군인의 지지율이 제가 사상 최대 수준이었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반면에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제가 승인한 일련의 조치를 바이든 행정부가 폐지했는데요.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의 여러 업적을 무위로 돌려놓았습니다. 제가 승인한 여러 조치를 바이든 행정부가 무효화했는데요. 많은 불법이민자들 때문에 수많은 미국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주 슬픈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트럼프 후보가 이야기한 것은 전부 거짓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에 참전군인들 같은 경우에 예전에 비해서 100만 명이 추가로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추진했던 입법 덕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를 했던 것이죠. 제 아들 같은 경우에는 이라크에서 1년을 보냈는데요. 그 이후에 부상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런 참전군인들의 노고에 대해서 항상 경의를 표해 왔습니다. 프랑스에 직접 방문하고 2차대전 참전용사들의 기념비에 헌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먼저 패배자들의 날조입니다. 삼류 잡지에서 나온 날조극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지어낸 말이고요. 바이든 행정부가 지어낸 말이 광고로 실렸고요. 누가 이런 말을 할까요? 참전군인 묘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제 트럼프 행정부와 제대 군인에 대한 지원을 보면 그 어떤 정부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그 어떤 정부도 트럼프 행정부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19명이 제가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 러시아 날조극과 마찬가지로 트럼프가 이런 발언을 했다고 날조한 거다라고 19명이 증언했습니다. 16명의 경제학자나 아니면 다른 사람 그리고 51명의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랩탑이 러시아의 역정보라고 말을 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헌트 바이든, 바이든의 아들의 날조극입니다.

[조 바이든]

실제 현직 장군이 트럼프 후보가 그런 발언을 했다고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저는 전혀 사과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의 행정부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혜택을 참전군인들과 그 가족에게 제공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군인들에 대해서 우리는 보상을 하고 우리 군인들이 더 준비가 되어서 전장에 나갈 수 있도록 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