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총괄, 2NE1 멤버들과 8년 만에 극적 만남 성사

박기영 기자 2024. 6.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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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2NE1(투애니원)의 극적 만남이 성사됐다.

양 총괄과 2NE1의 이번 자리는 사적인 외부 만남이 아니라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방문해 이루어진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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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총괄 프로듀서.//사진제공=YG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2NE1(투애니원)의 극적 만남이 성사됐다. 멤버 전원이 참석한 만남은 약 8년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CL·박봄·산다라박·공민지)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회동을 가졌다.

양 총괄은 네 명의 2NE1 멤버들을 한 명씩 맞이하고 약 2시간에 걸쳐 공식 미팅을 진행했다. 양 총괄과 2NE1의 이번 자리는 사적인 외부 만남이 아니라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방문해 이루어진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G에게 2NE1은 남다른 큰 의미를 지닌 그룹임에 분명하다"며 "현재 블랙핑크가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지만 2NE1은 'YG DNA'를 지닌 YG 걸그룹 계보의 첫 시작이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싱글 '파이어(Fire)'로 데뷔한 뒤 '아이돈케어(I Don't Care)', '고어웨이(Go Away)', '론리(Lone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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