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장세 올까...솔라나 현물ETF 신청에 9% 급등 [매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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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10% 급등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허용됐을 당시, 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이고 그다음은 또 다른 알트코인으로 ETF 상장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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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허용됐을 당시, 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이고 그다음은 또 다른 알트코인으로 ETF 상장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해왔다.
이번 솔라나 ETF 신청 또한 당장 승인은 쉽지 않겠지만, 알트코인 ETF 시대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아울러 그간 급락했던 알트코인들이 이번 소식을 계기로 반등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비트코인 보다는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컸다.
이더리움은 전납로다 2.34% 상승한 345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솔라나는 9.43% 상승했다.
국내 업비트 기준으론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0% 상승한 86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4% 상승한 486만원이다.
미국 최초의 솔라나 현물 ETF 등록 신청이다.
매튜 시겔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헤드는 솔라나 ETF 신청 배경에 대해 “이더리움의 경쟁자인 솔라나는 결제, 거래, 게임, 소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오프소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라며 “확장성, 저렴한 수수료, 빠른 속도, 강력한 보안, 활발한 커뮤니티 등 장점은 솔라나 ETF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경우 미국 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되어있어 SEC가 요청했던 “상당 규모의 규제 시장과의 감시공유협정 체결”이라는 조건을 만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SEC가 제시한 요건은 미국의 거래소법은 ‘사기 및 조작 행위와 관행을 방지’에 대한 해석이기 때문에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SEC의 법 해석이 달라지면 솔라나 ETF가 허용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은 “당장 솔라나 현물 ETF의 승인은 쉽지 않지만 대선 결과에 따라 뒤집어질수도 있다”면서 “솔라나 현물 ETF의 승인은 알트코인 ETF 시대의 개막을 불러, 알트코인과 제도권이 좀 더 편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89%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한국시장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김치프리미엄은 1.39%다.
선물시장에서 포지션을 아직 청산하지 않은 계약 수를 나타내는 미체결 약정은 전날보다 0.25% 늘었다. 일주일전에 비해서는 4.33% 감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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