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뉴욕 코리아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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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 사물놀이 한 판이 벌어졌습니다.
[유인촌/문화부 장관 : 이곳은 그런 것들이 소비되고 사람들한테 더 많이 만나서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오히려 다른 나라로 또 나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뉴욕 코리아센터는 이번 주말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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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 사물놀이 한 판이 벌어졌습니다.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풍물놀이를 세련되게 재구성한 판굿을 뉴욕 한복판에서 벌인 겁니다.
코리아타운 가까운 곳에, 뉴욕 코리아센터가 문을 여는 걸 기념하기 위한 공연입니다.
뉴욕 코리아센터는 190명을 채울 수 있는 공연장과 도서실과 요리강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7층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문화원과 관광공사, 콘텐츠 진흥원 등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기관들이 함께 입주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9년 당시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추진 결정을 내렸는데, 15년 만에 다시 장관으로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유인촌/문화부 장관 : 이 땅을 계약을 제가 했는데 말하자면 이제 개관 테이프를 제가 와서 끊는 거니까 시작과 마무리를 하게 되니까 굉장히 하여간 아주 감동적입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한국 예술가들이 공연과 전시를 하는 한편, 뉴욕의 다양한 문화산업과 협력도 모색하게 됩니다.
[유인촌/문화부 장관 : 이곳은 그런 것들이 소비되고 사람들한테 더 많이 만나서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오히려 다른 나라로 또 나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뉴욕 코리아센터는 이번 주말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취재 : 김범주, 영상취재 : 이상욱, 영상편집 : 원형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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