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쿠션 매출 173% 증가... "외국인에 인기"

김은영 기자 2024. 6. 28.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작년 8월 출시한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6월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의 매출은 직전 6개월 대비 173% 증가했다.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은 K-팝 아이돌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디비치 '롱웨어 스킨 핏 쿠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작년 8월 출시한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6월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의 매출은 직전 6개월 대비 17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상품이 ‘깐 달걀 쿠션’으로 입소문을 타며 비디비치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은 K-팝 아이돌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디비치가 롯데면세점과 함께 외국 고객 대상 K-아이돌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한 지난 18일 비디비치 면세 채널 매출은 6월 한 달 일평균 매출을 300% 초과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스킨 핏 쿠션은 무너짐 없이 가볍고 오래가 무더운 여름에 더욱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여름 휴가철 및 성수기를 앞두고 제품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