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본입찰 앞두고 롯데손보 주가 장중 12%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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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매각 본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롯데손해보험 주가가 28일 오전 장중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오전 11시 4분 기준 12.06% 급락한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시 우리금융은 "롯데손해보험 공개 매각의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현재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단계로 실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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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오전 11시 4분 기준 12.06% 급락한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동양생명은 전거래일 대비 0.97% 상승한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유일하게 보험 계열사가 없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험업 진출을 모색해왔다.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검토를 공식화한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인수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황이었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6일 “그룹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 매각 조건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는 모두 중국 다자보험이다. 동양생명은 다자보험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가 지분 75.4%를 보유하고 있으며, ABL생명은 다자보험이 계열사를 통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당시 우리금융은 “롯데손해보험 공개 매각의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현재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단계로 실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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