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430억원 규모 압류재산 846건 공매

박동해 기자 2024. 6. 28.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143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846건을 공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789건, 동산 57건이 매각된다.

특히 공매에 오르는 물건 528건은 매각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공공기관이 국제,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1일부터 3일간…538건은 감정가 70% 이하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143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846건을 공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789건, 동산 57건이 매각된다. 이 중 임야 등 토지가 570건으로 가장 많고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도 133건이 공매된다.

특히 공매에 오르는 물건 528건은 매각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공공기관이 국제,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캠퍼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입찰이 가능하다.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