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모어, 엄태구·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OST 발표

고승아 기자 2024. 6.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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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모어(more)가 부른 '놀아주는 여자' 다섯 번째 OST가 발매됐다.

모어가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OST 파트5 '에브리띵'(Everything)은 지난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섬세한 보이스와 표현력으로 '에브리띵'에 감성을 더한 싱어송라이터 모어는 2019년 '미쳤다'로 데뷔, '소년시대' OST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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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모어(more)가 부른 '놀아주는 여자' 다섯 번째 OST가 발매됐다.

모어가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OST 파트5 '에브리띵'(Everything)은 지난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2부 엔딩 장면에서 은하(한선화 분)에게 던져진 우유를 대신 맞아주는 지환(엄태구 분)의 모습을 그리며 처음 등장했던 '에브리띵'은 이후에도 다수의 러브 신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소중한 상대를 향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 감미로운 모어의 음색으로 펼쳐져 은하로 물든 지환의 애틋한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에브리띵'은 최유리, 포르테 디 콰트로, 문빈&산하(ASTRO)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VINT, 최팽과 이동희가 의기투합해 인물 간 서사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섬세한 보이스와 표현력으로 '에브리띵'에 감성을 더한 싱어송라이터 모어는 2019년 '미쳤다'로 데뷔, '소년시대' OST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플레이, 플리',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은하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지환의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대리 설렘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 짙어진 핑크빛 기류와 현우(권율 분)의 등장으로 아찔한 삼각관계 진전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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