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구속기소

조성하 기자 2024. 6. 2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정무보좌관을 구속기소했다.

A씨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을 명목으로 현금 2000만원, 급여를 가장해 3750만원 등 총 575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와 관련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청탁 명목 2000만원, 급여 가장 3750만원 수수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적용


[서울=뉴시스]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정무보좌관을 구속기소했다. 사진은 서울 북부지검. 2024.06.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정무보좌관을 구속기소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일규)은 28일 전 보좌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을 명목으로 현금 2000만원, 급여를 가장해 3750만원 등 총 575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와 관련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