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 개최…바이오반도체 표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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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을 열고 바이오반도체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미국표준협회(ANSI) 회장, 미국표준기술원(NIST), 인텔, IBM 등 70여 명의 양국 전문가가 참석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양자기술, 탄소중립·청정에너지, 디지털 신분증 등에 대한 표준개발 공조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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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을 열고 바이오반도체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미국표준협회(ANSI) 회장, 미국표준기술원(NIST), 인텔, IBM 등 70여 명의 양국 전문가가 참석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양자기술, 탄소중립·청정에너지, 디지털 신분증 등에 대한 표준개발 공조 방향을 논의했다.
양국은 반도체, 양자기술, 태양전지 분야에서 5건의 신규 국제표준을 제안하고 바이오반도체 분야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 프로젝트를 개시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NIST와 국제·지역 표준화기구 활동 공조, 첨단기술 분야 표준정보 공유 등 양국 정부 간 표준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NIST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표준강국인 미국과 민간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표준협력 채널이 구축됐다"며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 국제표준 공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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