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김태호PD과 경쟁 아냐...서로 응원하고 있다” (서진이네2’)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6. 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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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김태호 PD와 '예능 경쟁'에 벌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서진이네2'로 김태호 PD가 이끄는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된 나영석 PD는 이와 관련해 "앞서 김태호 PD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셨더라. 경쟁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이 시간에 와서 재밌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라며 "100% 동감이고 예능 피디들이 하는 일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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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김태호 PD와 ‘예능 경쟁’에 벌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PD’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동시간대 예능 전쟁을 펼친다.

나영석 PD가 김태호 PD와 ‘예능 경쟁’에 벌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서진이네2’로 김태호 PD가 이끄는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된 나영석 PD는 이와 관련해 “앞서 김태호 PD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셨더라. 경쟁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이 시간에 와서 재밌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라며 “100% 동감이고 예능 피디들이 하는 일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다 다르다. 저 역시 ‘가브리엘’을 즐겁게 봤고 다르기에 많은 분들이 자기 취향에 따라서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즐겁게 보는 것이기에 경쟁의 생각을 안 한다”며 “20년 넘게 일을 하다 보니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오늘(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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