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층 한동훈 지지 55%" 한국갤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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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대표 경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인 중 누가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후보명 순서 로테이션) 한동훈 전 위원장 28%, 나경원 의원 19%,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3%, 윤상현 의원 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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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 25%
한동훈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대표 경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인 중 누가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후보명 순서 로테이션) 한동훈 전 위원장 28%, 나경원 의원 19%,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3%, 윤상현 의원 3% 순으로 나타났다. 33% 의견 유보.
국민의힘 지지자(308명·표본오차 ±5.6%포인트) 중에서는 절반 가량(55%)이 한동훈 전 위원장을 선택했다. 나머지 36%가 다른 3명(원희룡 19%, 나경원 14%, 윤상현 3%)을 지목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25%가 긍정 평가했고 66%는 부정 평가했다. 전 주 대비 긍정은 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은 2%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0%, 무당층 21%다. 지난 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하고 민주당은 4%포인트 상승했다.
해병대 채 상병 특검과 관련 63%는 ‘특검을 해야 한다’고 봤고 26%는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다. 11% 의견 유보.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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