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다음 달부터 가맹본부 실태조사…“필수품목 집중 점검”

이도윤 2024. 6. 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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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1개 업종의 가맹본부 200곳과 가맹점 사업자 1만 2천 곳을 대상으로 가맹 분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가맹 분야에서의 거래 관행 개선 정도, 법·제도 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시행합니다.

가맹점 사업자단체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현황과,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된 불공정 관행, 카드 결제 거부 등 이슈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 방안도 찾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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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1개 업종의 가맹본부 200곳과 가맹점 사업자 1만 2천 곳을 대상으로 가맹 분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가맹 분야에서의 거래 관행 개선 정도, 법·제도 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시행합니다.

올해 조사에서는 가맹본부가 필수 품목을 지정하고 가맹금을 받는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입니다.

가맹점 사업자단체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현황과,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된 불공정 관행, 카드 결제 거부 등 이슈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 방안도 찾을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가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를 예방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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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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