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사고 후 근황 “태어나서 처음 기절…재활에 집중” (피지컬갤러리)

서형우 기자 2024. 6.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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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 근황. 유튜브 캡처



구독자 312만 유튜버 김계란이 차량 사고 후 오랜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영상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계란은 오른쪽 팔을 기브스한 채 스트리머 공혁준을 맞이했다.

김계란은 “오른쪽 어깨, 쇄골, 견갑이 부러졌다”며 “태어나서 기절 처음 해봤다. 현재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혁준은 “옛날에 다쳤을 때 ‘헬창의 삶’ 같은 거 하지 않았나. 다칠 떄가 전화위복 될 수 있다”고 위로했다.

운동 언제부터 가능하냐는 공혁준의 질문에 피지컬갤러리 PD는 최소 반년이라고 했고 이에 공혁준은 안타까워했다. 김계란은 “원장님이 정말 놀라셨던 게 회복이 굉장히 빠르다”며 “하체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레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영적 사고만 하자. 일단은 (기브스를) 2~3주는 더 차야 한다. 액땜 삼아서 더 잘 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계란. 피지컬갤러리 캡처



앞서 김계란은 지난 8일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수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김계란은 머리와 어깨 쪽 골절을 당했다.

이후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간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날 “이제 상체 운동 못 하시겠네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밀린 애니메이션을 다 봤다”고 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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